요즘 날씨 정말 너무 좋지 않나요? 🌿
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하늘도 예쁘고, 낮에는 햇볕이 따뜻해서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예요.
그래서 이번에는 평일에 엄마, 그리고 제 소꿉친구네 엄마와 셋이서 동탄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.
셋이서 맛있는 거 먹고 산책도 하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, 집에 오는 길에는 맛있는 떡까지 사 왔더니 하루가 아주 알차더라고요.
이날 제가 한 일이라고는 사실상 열심히 운전하기 하나... 😂
브런치도 엄마들이 사주시고, 커피와 디저트도 사주시고, 떡까지 사주셔서 저는 정말 운전만 열심히 했답니다.
덕분에 아주 맛나게 잘 먹고 돌아온 행복한 하루였어요. 💕
이번에 다녀온 코스는
동탄 레이지크해비탯 → 동탄 호수공원 산책 → 프랭크커핀바 → 다원잔기지떡
순서였어요.
날씨 좋은 날 가볍게 나들이하기 정말 괜찮았던 코스라 하나씩 소개해볼게요!
🥗 동탄 브런치, 레이지크해비탯
네이버지도
레이지크해비탯 동탄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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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첫 번째 목적지는 동탄 레이지크해비탯이었어요.
평일에 엄마들과 함께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을 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했는데, 결과적으로 이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중 하나였어요.
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좋았어요.
브런치집이라고 하면 예쁜 플레이팅에 비해 양이 조금 아쉬운 곳도 있는데, 여기는 저희 셋이 메뉴를 여러 개 주문해서 나눠 먹었는데도 양이 꽤 많았습니다.
먹다 보니 정말 배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ㅋㅋㅋ

🍽️ 이날 주문한 메뉴
저희가 주문한 메뉴는
- 오픈 샌드위치
- 블랙퍼스트
- 크림 봉골레
이렇게 세 가지였어요.
셋이서 메뉴를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어요.
그중에서도 저는 크림 봉골레에 완전히 꽂혀버렸습니다.
원래 봉골레 좋아하는데 크림소스까지 더해지니까 제 취향에 딱 맞더라고요.
결국 다른 메뉴도 먹고 크림 봉골레도 열심히 먹다 보니
너무 배불러서 나중에는 배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. 😂
그래도 맛있어서 후회는 없음!
다음에 방문한다면 이번에 못 먹어본 메뉴들도 궁금해요.
특히 지중해 플래터랑 스프,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어요.
다음 방문 때는 배를 조금 비우고 가야겠습니다ㅋㅋ



🐶 애견동반 브런치라 더 마음에 들었던 곳
그리고 레이지크해비탯이 마음에 들었던 또 하나의 이유!
댕댕이도 동반 가능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. 🐶
저희는 이날 강아지를 데리고 가지 않았지만, 애견동반이 가능한 브런치집이라는 게 꽤 마음에 들었어요.
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맛있는 곳을 찾아도 반려견과 함께 갈 수 없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, 다음에는 강아지와 함께 방문해보고 싶어요.
날씨 좋은 날에는 맛있는 브런치 먹고 강아지와 산책까지 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.
그래서 저는 다음에 또 갈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찜해뒀습니다. 😆
다만 반려견과 함께 방문할 예정이라면 좌석이나 이용 가능한 공간 등은 방문 전에 한 번 확인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.
🌿 밥 먹고 동탄 호수공원 한 바퀴
배부르게 브런치를 먹었으니 바로 커피를 마시러 가기에는 양심이 조금 찔렸어요.
그래서 저희는 동탄 호수공원으로 이동해서 한 바퀴 걸었습니다.

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진짜 산책하기 좋더라고요.
날씨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햇볕도 적당해서 엄마들과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걷기 딱 좋았어요.
사실 엄마들끼리 만나면 밥 먹으면서도 계속 이야기를 하지만, 걷기 시작하면 또 이야기가 끊이지 않잖아요.ㅋㅋㅋ
셋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고 나니 배도 조금 꺼지고 기분도 좋아졌어요.
동탄에서 브런치 먹고 산책할 곳을 찾는다면 동탄 호수공원을 함께 묶어서 다녀오는 코스도 추천하고 싶어요.
특히 날씨 좋은 봄이나 가을에는 이런 여유로운 나들이가 참 좋은 것 같아요.
미루나무가 너무 예쁘다며 엄마랑 아줌마가 사진도 많이 찍고 정말 좋아하셨어요.
☕ 동탄 카페 프랭크커핀바에서 커피와 디저트
그렇게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이제 정말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어요.
그래서 두 번째 카페 코스로 프랭크커핀바에 들렀습니다.
브런치를 그렇게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커피와 디저트는 또 들어가더라고요. 😂

브런치 먹고 바로 카페에 갔다면 너무 배불렀을 텐데, 중간에 호수공원을 걸어준 덕분에 커피와 디저트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.
엄마들과 여유롭게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또 한참 이야기를 나눴고요.
이날은 뭔가 엄청 특별한 걸 한 것도 아닌데
맛있는 거 먹고 → 걷고 → 커피 마시고 → 수다 떨고
이것만으로 하루가 꽉 찬 느낌이었어요.
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에는 오히려 이런 평범한 나들이가 더 행복한 것 같아요.
여기 커피도 맛있어서 엄마랑 아줌마도 오늘 메뉴선정 너무 잘했다고 칭찬받았어여ㅋ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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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랭크커핀바 동탄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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🍡 집에 가기 전에 다원잔기지떡도 포장
그리고 그냥 집에 돌아가기에는 뭔가 아쉬웠는데요.
오는 길에 다원잔기지떡에 들러 잔기지떡도 사 왔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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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원잔기지떡 동탄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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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기지떡도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.
이날은 정말 먹는 것마다 성공이었던 날ㅋㅋㅋ
브런치 먹고, 호수공원 걷고, 카페에서 디저트 먹고, 마지막에는 떡까지 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.
덕분에 집에 도착할 때는 배도 마음도 아주 든든했어요.
💕 엄마들과 함께한 평일 동탄 나들이
이번 나들이가 좋았던 건 특별한 관광지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하루가 참 행복했다는 것이에요.
엄마와 엄마 친구분, 그리고 저까지 셋이서 만나서 맛있는 거 먹고 수다 떨고 산책하고 커피 마시는 것.
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시간이 참 좋더라고요.
특히 요즘 날씨가 워낙 좋아서 어디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충분히 기분전환이 됐어요.
저는 이날 운전만 했는데도 계속 얻어먹기만 해서 죄송하면서도...
솔직히 너무 잘 먹었습니다. 🤣
아줌마랑 엄마가 다 사주셔서
저는 운전기사로 열심히 봉사하고 맛있는 건 야무지게 먹고 왔어요.
이런 날은 운전도 할 만하죠 뭐...ㅎㅎ
🌸 날씨 좋은 날에는 멀리 가지 않아도 행복해요
예전에는 날씨가 좋으면 어디 멀리 여행을 가야 할 것 같았는데, 요즘에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.
그냥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거 먹고
조금 걷고
커피 한 잔 마시면서
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 것도 충분히 좋은 하루라고요.
이번 동탄 나들이가 딱 그랬어요.
맛있는 브런치도 먹고, 동탄 호수공원도 걷고, 커피와 디저트도 먹고, 맛있는 잔기지떡까지 사 오고.
거기에 날씨까지 완벽했으니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던 하루였네요. 🌿
다음에는 레이지크해비탯에서 이번에 못 먹어본 지중해 플래터와 스프,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고, 가능하면 강아지도 데리고 가보고 싶어요.
동탄에서 날씨 좋은 날 여유롭게 나들이할 곳을 찾고 있다면,
브런치 먹고 → 동탄 호수공원 걷고 →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코스
한번 다녀와보세요.
저희처럼 배가 터질 정도
로 먹고 행복하게 돌아올지도 몰라요. 🤣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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