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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한 달 살기를 계획하고 있다면, 이 글 하나면 충분합니다! 아시아, 유럽, 남미, 오세아니아, 북미/아프리카까지 대륙별 3~5개 도시를 엄선해 도시별 장점과 예산, 꼭 방문해야 할 명소를 정리했어요. 디지털 노마드부터 장기여행자, 워케이션족까지 누구에게나 유용한 정보! 해외 한달살기 도시 선정에 꼭 참고하세요.

🌏 아시아 (Asia) 한달살기 추천 도시 TOP 4
1. 치앙마이, 태국 (Chiang Mai, Thailand)
- 추천 이유:
-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로 유명하며, 합리적인 물가와 안전한 치안 덕분에 장기 체류에 이상적
- 다양한 워케이션 공간과 로컬 음식, 자연 경관이 잘 어우러진 도시
- 월간 예산:
- 숙소: 30만 원 (스튜디오형 아파트 기준)
- 식비: 20만 원 (로컬 식당 중심, 한 끼 평균 2,000원 수준)
- 교통: 5만 원 (스쿠터 렌트 및 유류비 포함)
- 기타: 15만 원 (마사지, 사원 입장료, 여가 활동 등)
- 총합: 약 7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도이수텝 사원, 님만해민 거리, 선데이 마켓, 치앙마이 구시가지
2. 다낭, 베트남 (Da Nang, Vietnam)
- 추천 이유:
-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휴양도시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 가능
- 호이안, 바나힐 등 접근성이 뛰어난 근교 여행지 많음
- 월간 예산:
- 숙소: 25만 원 (현지 원룸 렌트 기준, 에어컨 및 인터넷 포함)
- 식비: 20만 원 (쌀국수, 반미 등 현지식 중심, 1일 2~3끼 기준)
- 교통: 5만 원 (오토바이 렌트 포함, 시내 주행 기준)
- 기타: 15만 원 (카페 투어, 마사지, 관광지 입장료 등)
- 총합: 약 65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미케비치, 드래곤 브릿지, 바나힐, 호이안 올드타운
3. 조지타운, 말레이시아 (George Town, Malaysia)
- 추천 이유:
-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거리
- 영어 사용 가능, 저렴한 의료 서비스, 비자 연장 유리
- 월간 예산:
- 숙소: 30만 원 (아파트형 숙소 기준, 간단한 주방 포함)
- 식비: 20만 원 (노점, 푸드코트 활용, 다양한 인도-중화 요리)
- 교통: 5만 원 (버스 및 차량 공유 서비스 중심 이동)
- 기타: 15만 원 (문화 체험, 명소 입장료, 워크숍 등)
- 총합: 약 7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페낭 힐, 켁록시 사원, 스트리트 아트 거리, 러브레인 카페 거리
4. 우붓, 발리 인도네시아 (Ubud, Bali, Indonesia)
- 추천 이유:
- 요가와 예술, 명상 중심의 평화로운 자연 마을
- 스피리추얼한 분위기와 유기농 카페, 자연 명소 즐비
- 월간 예산:
- 숙소: 35만 원 (게스트하우스 혹은 빌라 기준, 자연 경관 포함)
- 식비: 25만 원 (로컬식 + 웰빙 식당, 유기농 메뉴 포함)
- 교통: 5만 원 (스쿠터 또는 차량 렌트, 마을 외곽 포함)
- 기타: 20만 원 (요가 클래스, 명상센터, 전통 공연 관람 등)
- 총합: 약 85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몽키포레스트, 워터 템플, 우붓 마켓, 요가반 요가센터
🌍 유럽 (Europe) 한달살기 추천 도시 TOP 4
1. 리스본, 포르투갈 (Lisbon, Portugal)
- 추천 이유:
- 유럽에서 가장 따뜻한 기후와 저렴한 물가, 아름다운 골목과 트램이 매력적인 도시
- 유럽 내 디지털 노마드 중심지 중 하나로 다양한 문화 경험 가능
- 월간 예산:
- 숙소: 70만 원 (시내 외곽 에어비앤비 기준)
- 식비: 30만 원 (현지 마트 활용, 외식 병행)
- 교통: 10만 원 (트램, 지하철 등 무제한 교통권)
- 기타: 20만 원 (전통 공연, 박물관 입장 등)
- 총합: 약 13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벨렘탑, 트램 28번, 알파마 지구, LX 팩토리
2. 부다페스트, 헝가리 (Budapest, Hungary)
- 추천 이유:
- 동유럽 특유의 클래식함과 저렴한 물가, 유럽 내 인기 워케이션 도시
- 유명한 온천과 유서 깊은 건축물들이 도심과 자연을 조화롭게 만듦
- 월간 예산:
- 숙소: 50만 원 (중심지 근처 스튜디오 기준)
- 식비: 25만 원 (전통 헝가리 요리 + 간편식 위주)
- 교통: 7만 원 (대중교통 정기권)
- 기타: 18만 원 (온천, 미술관, 도나우강 크루즈 등)
- 총합: 약 10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세체니 온천, 국회의사당, 부다왕궁, 어부의 요새
3. 크라코프, 폴란드 (Krakow, Poland)
- 추천 이유:
- 중세 유럽의 분위기가 잘 보존된 도시로 문화적 깊이가 깊음
- 서유럽 대비 저렴한 물가로 예산 부담 적음
- 월간 예산:
- 숙소: 45만 원 (올드타운 근처 원룸 기준)
- 식비: 25만 원 (현지 식당과 마트 중심)
- 교통: 5만 원 (트램 정기권)
- 기타: 15만 원 (뮤지엄, 성당, 공연 등)
- 총합: 약 9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바벨성, 마켓 광장, 유대인 지구, 슈로덴 거리
4. 아테네, 그리스 (Athens, Greece)
- 추천 이유:
- 고대 유적과 지중해 풍경이 어우러진 도시로 역사+여유를 모두 누릴 수 있음
- 따뜻한 날씨와 친절한 현지인 문화도 한 달 살기에 최적
- 월간 예산:
- 숙소: 60만 원 (플라카 지역 근처 에어비앤비 기준)
- 식비: 30만 원 (그리스 전통요리 + 해산물 식당 위주)
- 교통: 7만 원 (버스 및 메트로 정기권)
- 기타: 18만 원 (박물관, 아크로폴리스 입장료 등)
- 총합: 약 115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아크로폴리스, 파르테논 신전, 플라카 거리, 국립고고학박물관
🌎 남미 (South America) 한달살기 추천 도시 TOP 4
1. 메데진, 콜롬비아 (Medellín, Colombia)
- 추천 이유:
- 연중 온화한 날씨(‘영원의 봄’)와 치안 개선으로 외국인 거주자 증가 중
- 거리 예술과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카페, 코워킹 공간 풍부
- 월간 예산:
- 숙소: 35만 원 (Poblado 지역 기준 원룸형 아파트)
- 식비: 20만 원 (로컬 식당 및 마트 위주)
- 교통: 5만 원 (메트로 및 버스 정기권)
- 기타: 15만 원 (여가, 미술관, 케이블카 등)
- 총합: 약 9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꼬문나 13, 아르비 자연공원, 메데진 케이블카
2. 쿠스코, 페루 (Cusco, Peru)
- 추천 이유:
- 안데스산맥 고지대의 마법 같은 도시, 잉카 제국의 유산 체험 가능
- 마추픽추 여행의 베이스캠프 역할로 다양한 여행자 문화
- 월간 예산:
- 숙소: 30만 원 (중심지 게스트하우스 또는 원룸)
- 식비: 20만 원 (시장과 로컬 레스토랑 활용)
- 교통: 5만 원 (시내버스 및 도보 중심)
- 기타: 15만 원 (유적지 입장료, 워크숍, 기념품 등)
- 총합: 약 85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마추픽추, 사크사이우아만, 산 블라스 거리
3. 부에노스아이레스, 아르헨티나 (Buenos Aires, Argentina)
- 추천 이유:
- ‘남미의 파리’라 불리는 예술과 역사, 유럽풍 건축이 가득한 도시
- 탱고, 와인, 서점 등 문화적으로 풍성한 체험 가능
- 월간 예산:
- 숙소: 40만 원 (Palermo 또는 San Telmo 지역 기준)
- 식비: 25만 원 (로컬 식당 + 대형 마트 병행)
- 교통: 5만 원 (서브웨이 및 버스 정기권)
- 기타: 20만 원 (문화공연, 박물관, 야경 투어 등)
- 총합: 약 10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라 보카 거리, 레꼴레따 묘지, 팔레르모 소호
4. 플로리아노폴리스, 브라질 (Florianópolis, Brazil)
- 추천 이유:
- 40여 개의 해변이 있는 천혜의 섬 도시, 서핑과 여유가 공존
- 현지인과 외국인 커뮤니티가 어우러지는 조용한 생활환경
- 월간 예산:
- 숙소: 35만 원 (해변 근처 아파트 또는 쉐어하우스)
- 식비: 25만 원 (현지 식재료 활용 자취 + 외식 병행)
- 교통: 5만 원 (버스, 택시 포함)
- 기타: 20만 원 (액티비티, 카페, 해변 투어 등)
- 총합: 약 95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조아키나 해변, 라고아 다 콘세이상, 히베이라 마을
🌎 오세아니아 & 북미 한달살기 추천 도시 TOP 4
1. 멕시코시티, 멕시코 (Mexico City, Mexico)
- 추천 이유:
- 중남미 문화, 유적지, 미식, 예술이 어우러진 활기찬 대도시
- 외국인 대상 장기 렌트 숙소와 코워킹 공간 풍부
- 월간 예산:
- 숙소: 50만 원 (Condesa 또는 Roma Norte 지역)
- 식비: 25만 원 (타코, 토르타 등 현지식과 마트 병행)
- 교통: 10만 원 (메트로, 시내버스, 우버 활용)
- 기타: 25만 원 (프리다 칼로 박물관, 역사 유적 투어 등)
- 총합: 약 11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소깔로 광장, 테오티우아칸 피라미드, 프리다 칼로 박물관
2. 포틀랜드, 미국 (Portland, USA)
- 추천 이유:
- 친환경 문화, 커피와 공원, 슬로우 라이프 도시로 워케이션에 적합
- 비건 음식, 독립서점, 자전거 인프라 등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 체험 가능
- 월간 예산:
- 숙소: 100만 원 (다운타운 외곽 기준, 쉐어하우스 포함)
- 식비: 40만 원 (현지 식당 + 유기농 마트 활용)
- 교통: 15만 원 (트라이메트 교통패스)
- 기타: 25만 원 (자연 체험, 서점, 공공 예술 관람 등)
- 총합: 약 18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파웰서점, 포틀랜드 주립시장, 포틀랜드 일본정원
3. 웰링턴, 뉴질랜드 (Wellington, New Zealand)
- 추천 이유:
- 작지만 문화적 깊이 있는 수도, 자연과 도시가 완벽하게 어우러짐
- 반지의 제왕 팬이라면 성지순례 코스 가능
- 월간 예산:
- 숙소: 90만 원 (시내 근처 에어비앤비 기준)
- 식비: 35만 원 (현지 마트 + 카페식 위주)
- 교통: 10만 원 (버스 및 페리 정기권)
- 기타: 35만 원 (자연 명소, 영화 박물관, 와이너리 투어 등)
- 총합: 약 17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테파파 박물관, 마운트 빅토리아 전망대, 웨타 워크숍
4. 멜버른, 호주 (Melbourne, Australia)
- 추천 이유:
- 예술과 커피 문화가 발달한 도시,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어우러진 국제도시
- 트램 시스템, 골목 예술, 박물관 등 일상 속 예술 경험
- 월간 예산:
- 숙소: 100만 원 (도심 외곽 스튜디오 또는 쉐어하우스)
- 식비: 40만 원 (현지 식당과 마트 혼합)
- 교통: 15만 원 (트램 및 대중교통 무제한 패스)
- 기타: 35만 원 (미술관, 음악 공연, 문화 체험 등)
- 총합: 약 190만 원
- 꼭 방문해야 할 명소: 호시어 레인, 퀸빅토리아 마켓, 세인트 킬다 비치
📌 마무리 꿀팁!
- 비용은 비수기 기준, 성수기엔 최대 20~30% 상승
- 에어비앤비는 한 달 장기 할인 필수 체크
- 현지 코워킹스페이스, 한인 커뮤니티 미리 알아보기
- 여행자 보험, 현지 유심, 비자 조건도 꼼꼼히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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